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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Drama

세 번째 결혼 125회 줄거리

by lonel 2024.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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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방송된 드라마 <세 번째 결혼> 125회에서는 김실장이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요한을 배신하고 왕회장 편에서 요한을 위협하는 장면이 주를 이루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한편 해일은 시어머니와의 관계를 회복하려하고 세란 역시 그동안 해왔던 만행을 후회하며 지훈을 찾아간다.

세번째결혼
뭐 묻었어요? 다정씨 왜이렇게 예뻐요?

 

1. 세 번째 결혼 125회 줄거리

니가 죽여달라고 왔단 말이지? 죽을죄를 졌습니다. 내가 네놈때문에 얼마나 손해를 본줄알아? 회장님을 배신한 죄값을 달게 받으러 왔습니다. 내가 못죽일줄알고 나불거리는거야? 도대체 무슨 꿍꿍이야? 용서를 빌러 왔습니다. 다른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회장님 모신 지 10년입니다. 그렇게 잘아는놈이 요한이한테 붙어서 내등에 칼을 꽂아?그래 죽여주지. 김실장 이자식 여기 있으니까 당장 깔끔하게 처리해. 회장님, 한번만 기회를 주십쇼. 요한이 데려와.. 어떻게요..?

 

숙부님이 그동안 저질러왔던 만행을 폭로하면 그동안 숙부님 편에 있던 이사들도 마음을 돌릴겁니다. 

그래. 우리쪽 이사들 올시간 아직 안됐지?

김실장은 아직도 페이퍼 컴퍼니 자세한 얘기 안해요. 그것만 파악해도 왕회장 무너뜨리기 쉬울텐데.

그러게요 마지막 무기라 그런지..

우리가 따로 알아낼까요?

대니정이라는 자가...

 

친아빠라는걸 안나가 알아버렸다고요?

네. 그 인간을 내쫓는데 안나가 들어버렸어요. 

다행히 안나도 전처럼 충격받은것같진 않더라구요. 같이 외식할까요? 도대체 왤케 예뻐요?

한편, 세란은 지훈이 사고났다는 사실을 알고 급히 지훈을 찾아가고 걱정이 되어서 왔다고 말한다. 하지만 지훈은 본인이 다리 못쓰는거 알고 왔냐고 물었고 걱정이 된다는 사실에 웃기지 말라고 화를 낸다. 세란은 지훈을 여전히 사랑한다고 말하며 가족이 아파서 왔다며 눈물흘린다. 이어 지훈씨 옆에 이혼하지 않고 살았다면 어땠을까 후회하러 왔다고 말한다. 지훈은 맨날 사기치고 거짓말만 했던 세란에게 절대 너를 믿지 않는다며 단호히 말한다.

 

 

해일은 시어머니를 챙기지만 시어머니는 여전히 마음을 열지 않는 것에 서운함을 토로한다. 해일은 이제 그만 저를 곱게 봐주실순 없냐고 물어보며 "제가 덕수씨 죽으라고 한거 아니잖아요. 왜이렇게 억지를 쓰세요."라고 말했다. 시어머니 또한 "안다. 늙은이가 억지 쓰는거. 머리로는 알겠는데 가슴으론 네가 원망스러운걸 어쩌겠냐. 그만 나가봐라."라고 자리를 피한다.

 

요한은 페이퍼컴퍼니의 자료를 주겠다는 김실장의 전화를 받고 서둘러 나간다. 하지만  김실장을 마주한 요한은 위험에 빠지게되는데... 

 

126회 예고

왕회장의 계략에 위험에 빠진 다정과 요한은 어떻게 될 것인지 관심이 주목된다.

 

 

<세 번째 결혼> 125회 하이라이트 보러가기

4월 24일 수요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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