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Drama

피도 눈물도 없이 67회 줄거리

by lonel 2024. 4. 24.
반응형

1. 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67회 줄거리

반응형

 

 
이 귀엽고 가물가물한 종이쪼가리 나한테 드미는거야? 세월이 20년도 넘은 종이로 내 발목이라도 잡을 줄 알았어? 원본도 아니고 카피본인데? 어디서 구한지는 모르겠지만 특허개발자 이상규 그 친구랑 나랑 얽힌 이야기는 이미 들은거같고. 그 친구 자살에 내가 책임이 있다고 해서 내가 겁먹을거같나? 생각보다 순진하네.
 

문은 항상 등 뒤에서 닫힌다는 말 아십니까? 회장님 등 뒤에 죽은 이상규의 아들, 그 아들이 서있다면 말입니다. 회장님이 이상규한테 썼던 그 방법 그대로 되돌려 주려고 해요. 무엇이든 해야겠다는 복수같은거. 이상규아들이 왜 자기 아버지를 죽인 회장님과 손을 잡고 있을까요?

이준모 제이스 대표가 이상규 아들이란말야? 이 사실을 왜 나한테 알려주는가? 이유가 뭐야? 이준모가 이상규 아들이란 사실을 몰랐으면 난 속수무책으로 이준모한테 당했을텐데. 

저를 속이고 이준모가 계획을 짜고있더라구요. 그래야 혜원이를 제 마음 속에서 지울 수 있을거같아요. 이준모한테 놓을 덫을 제가 준비했으니까 회장님은 계속 하시던대로 손잡은 척만 하시면 돼요.
 
 

강아지처럼 너무 귀엽고 예쁘단 소리야. 강아지 한 마리 사줄까? 정말요? 그럼 용기가 좋아하는 건 다 사줄 수 있어.진짜? 강아지 한 마리 사줘요 약속! 피크닉은 재밌었어? 캐치볼 많이 많이 했어요. 
 

우리 이십분 째 아무말도 안 했어. 아직도 마음속에 이혜원이 들어 앉아 있으니까 나만 보면 입 닫는거지. 
 

용기야. 코 자야 내일 유치원가지? 네! 
 

-니가 뭔데 내 아들이랑 약속을 해? -왜 알지도 못하면서 성질부터 내? -말해. 무슨 약속했는지. -강아지 갖고싶다해서 사준다 했어. -니가 내 허락도 없이 강아지를 사준다고 왜 내 아들이랑 약속을 해? -강아지 키우면 얼마나 애들 정서에도 좋은데. -그걸 누가 몰라? 지금 그 얘기 하는게아니잖아, 잔머리 굴리는 니가 진짜 지겹다! -그러면 언니는 둔재라 애들 입단속 안시켜? 용기 데리고 이준모하고 피크닉까지 간거 윤희철이 알면 윤희철 머리는 뭐 폼으로 달고다녔어? 자기 뒤통수 치려고 이준모가 앞에서 손잡은거 바보도 다 알겠다. 남자한테 빠져서 그것도 몰라? -말 같지도 않은 참견하지 말 내 아들 옆에 자꾸 기웃거리지 마. -내가 어쨌다고 그래. 용기 친권, 할아버지 윤희철이 갖고 있으면 나한테도 손주야. -그 입 닫아. 도대체 너의 뻔뻔함은 어디까지니? -뻔뻔한게 어디 이렇게 쉬운줄알아? 모르나 본데. 이기적인 사람이 오래 살아. 왜냐면 이기적이니까.

-유치원 가는구나? -응, 근데 우리 엄마 가방이랑 똑같네? -소~름 -저 따라쟁이 어릴때부터 지 언니 그렇게 따라하더니만. 따라할거면 착한 짓을 따라하지. -유치원 가자~ -잘 갔다와. -내 아들한테 접근하지 말랬지! -오바좀 그만떨어. 내가 어떻게 해? 나도 저런 아들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다인데. -아 나도 같이 가 회사. -야 우리 다 따로 다니니까 너도 택시 타고 와. -멍청하게도 날 자꾸 자극시켜봐. 재미난 일들 많이 생길거니까.

-회사에서 보니까 더 반갑네. 우리 못 다한 긴 얘기는 언제할까요? -저, 나중에요. -나중에 언제? 지금 여기 준모 오빠 집무실 구경시켜줄래요? -저는 배도훈 씨 오빠 아니구요 윤희철 회장하고 같이 사는 사람과는 가까워질 마음이 없습니다. -음, 처제가 되면 가까워져야 될 텐데. 내가 준모 오빠 빅픽처를 아는데 나한테 좀 친절하셔야지.

 
 

1. 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68회 예고편 보러가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