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6회 줄거리

 

1.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6회 줄거리

태성이 못 봤어? 최가영이 임솔을 끌고갔대.

 

-야 뭐야? 

 

 

-김태성이 해결하게 두라니까. -어떻게 가만있어. 어디 끌려가서 맞고 있으면 어떡하냐.

(반전) -너 내가 우리 솔이 상처주지 말라고 했어 안했어? 너 나 좋아해서 만난거 아니라며? 최가연이 귀찮아서 떼내려고 아무나 만났는데 하필 그 아무나가 나라던데? -누가 그래. -그게 중요해? 너 그렇게까지 안봤는데 실망이다. -암튼 너랑은 이제 여기서 끝이야 이것아.알았어? 아무리 철없을 나이라지만 너 인생 그렇게 살지마. 그리고 혹시나 해서 말인데. 내가 다시 찾아가서 헤어지자고 한 거 기억안난다 헛소리하면서 다시 매달려도 절대로 받아주지 마라.

(울고 있는 솔)

-대체 얼마나 운거야? -어? 잠깐만. -울지마! 그 개자식때문에 니가 왜 울어야 하는데. -뭔소리야. 이거 양파때문에..-양파? 김태성이 양파냐? 술은 또 뭔데 벌써부터 힘들다고 술에 견디려고해? 차라리 나한테 기대! -이건 그게 아니라 선재야. -내놔. -뭐야 이거 놔 -안돼, 너 망가지는 꼴 못봐 -내놔! -너 뭐하는거야? 

뭐야 저새끼가 그 손안놔?

어떻게 이렇게 죽은듯이 자냐? 

미안

-뭐야 니가.. -쉿! 그게 선풍기 틀어주려고 왔다가 

 

내가 괜히 가만히 있는애 마음 흔들어 논건가..

-선재야! 여긴 어떻게 왔어? -너보러..왔겠냐 공부하러 왔지 독서실에 이야 어떻게 딱 옆자리냐 참 우연이네 -그러게 -그럼 열심히 해라 -그래 너도 열심히 해

-누가 누굴 흔드는건지 모르겠다. 아주 사정없이 흔들리고 있다 정말. -어? 야구 이겼나보네 -그랬겠지 -와 진짜 결승갈줄 몰랐네 -너 무슨 생각해? -어? 아니야 아무것도 -(김태성때문에 아직 힘든가..) 우리 결승전 거리응원갈까? -거리응원?(하여간 흔들어 놓는것들이 문제야!) 고3이 공부해야지! -야! 어떻게 맨날 좁아터진 독서실에서 공부만 하냐? 가끔은 기분전환도 하고 콧바람도 쐬고 해야지. 딱하룬데 안돼? -너 아까보던 영어단어책 있지. 그거 다 외우면 -와.. 가지 말라는 소리네 내가 다 외우면 어쩔건데. 하루만에 다 외운다 내가.

 

결국 거리응원 같이 감

-뭐하러 또왔어. -수술은 잘 끝났어? 잠은 좀 잤어? 너 이러다 쓰러지겠다 밥안먹었지 뭐 사다줄까? -나 정말 괜찮으니까 그냥 가. -그래. 너 들어가는거 보고 내일 다시 올게 -아니, 오지마 선재야 난 니 맘 못 받아줘. -뭐 바라고 한 말도 아닌데 차갑게 그러냐 -너 잠깐 착각하고 있는거야 내가 너 헷갈리게 해서 괜히 오지랖 넓게 부려서 너 헷갈리게 해서 미안해 너 이러면 내가 부담스러워서 불편해 그러니까 그냥 냐 좋아하지 말아주라 

 

2.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6회 하이라이트 보기

4월 23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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